대학혹문0-5 曰: “‘物有本末, 事有終始, 知所先後, 則近道矣.’ 何也?” "'사물에는 본말이 있고 일에는 처음과 끝이 있으니 선후를 알면 도에 가깝다'는 게 무슨 말입니까?" 曰: “此結上文兩節之意也. 明德·新民, 兩物而內外相對, 故曰本末; 知止·能得一事而首尾相因, 故曰終始. 誠知先其本而後其末, 先其始而後其終也, 則其進爲有序而至於道也不遠矣.” "'이는 윗글 두 절의 뜻을 맺은 것입니다. 명덕 신민, 두 가지는 내외로 상대되어 본말이라고 하고, 지지, 능득 한 가지 일은 앞 뒤로 상인하여 처음과 끝이라 말한 것입니다. 진실로 근본을 우선하고 말단을 뒤로 하며 처음을 우선하고 끝을 뒤로 함을 알면 그 나아감에 순서가 있어 도에 이름이 멀지 않게 될 것입니다." 대학혹문0-6 曰: “‘古之欲明明德於..